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유럽, 코로나19 억제책 강화...프랑스, 전국 4주 '준봉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프랑스, 다중이용시설·실내 스포츠·유흥시설 영업 금지

유럽 각국, 코로나19 확산세 꺾기 안간힘

슬로바키아, 주말부터 전 국민 코로나19 진단 검사

[앵커]
유럽 각국이 강화된 코로나19 억제책을 잇따라 내놓고 있습니다.

신규 발생은 정점을 모르고 치솟고 사망자까지 급증한 데 따른 조치입니다.

이여진 기자입니다.

[기자]
현재 프랑스의 제한 조치는 고강도 거리 두기 수준입니다.

다중이용시설과 실내 스포츠시설, 유흥시설 영업이 금지됐고 야간 통행금지 조치도 시행 중입니다.

시간은 오후 9시부터 오전 6시까지인데 발생 규모가 큰 지역 중심으로 시행하다 지난 17일 54개 주와 프랑스령 폴리네시아로 대상 지역을 확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