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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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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재인 대통령이 국회 시정연설에서 내년에는 경제회복을 국정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공수처 출범 지연도 끝내 달라고 당부했는데 여야 반응은 극명하게 엇갈렸습니다.
▶ 文 "확실한 경제 반등 이뤄야…공수처 지연 끝내달라"
▶ 주호영 몸수색에 반발…'이게 나라냐' 손팻말 시위

2. 이번 주말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코로나19 방역 위기감이 높아지면서 유흥업소 현장 단속이 강화됩니다. 서울 이태원과 강남의 유명 클럽들은 이번 주말 아예 휴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클럽 전담 공무원 배치 조치…"핼러윈에 문 닫겠다"

3. 미국 대통령 선거가 엿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승부를 가를 경합 주에서 막판 유세가 한창입니다. 트럼프와 바이든, 각 진영 사이 분열과 갈등이 심각한데 누가 당선되든 소요 사태가 벌어질 거란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 "트럼프, 지지 않아" vs "재선하면 이민"…美 분열상
▶ "위스콘신 표, 대선일 도착분까지" 바이든에 불리

4. 70대 신문 배달원이 만취한 20대가 몰던 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사고를 낸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습니다.
▶ "음주운전 해놓고 아프다더라"…신문배달원 참변


▶ [SDF2020] 지적인 당신을 위한 '미래 생존 키트'
​▶ [뉴스속보] 코로나19 재확산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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