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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檢, '원정 도박' 혐의 양현석에 '벌금 1000만 원'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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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원정 도박 혐의를 받는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에게 벌금 1000만원을 구형했다.

28일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양 전 대표의 두 번째 공판 기일 자리에서다. 양 전 대표는 이날 법정에 출석해 "저의 불찰로 여러분께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이번 일에 대해 엄중히 반성하며 선처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앞서 양 전 대표 등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카지노를 방문해 4억여 원 상당의 도박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