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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녹취구성] 23년 누빈 그라운드 떠나는 '라이온킹' 이동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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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취구성] 23년 누빈 그라운드 떠나는 '라이온킹' 이동국

만 41세, 백전노장 '라이온킹' 이동국이 이번 시즌을 마치고 그라운드를 떠납니다.

오늘 은퇴 기자회견을 열고 23년간의 선수 생활에 대한 소회를 밝혔는데요.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이동국 / 전북 현대]

정신이 몸을 지배한다라는 생각으로 선수들에게도 늘 얘기해왔고 항상 그런 생각으로 지금까지 지내왔었는데 그러나 이번에 무릎 부상 장기 부상으로 인해서 하루하루 조급해하는 그런 제 자신의 모습을 보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