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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신규 확진 103명…포천·분당 학교서 집단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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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3명으로, 하루 만에 다시 세 자릿수로 늘었습니다.

특히 등교 수업 중인 경기도 포천과 성남 분당의 학교에서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해 지역사회로의 확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차윤경 기자입니다.

【기자】

초등학교 학생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습니다.

혹시나 싶어 아이들 간 거리는 뒀지만, 맞은편에 있는 학부모는 걱정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