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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돌고래 스파이크' 켈시 '이제 감 잡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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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프로배구에서는 외국인 선수들의 실력이 조금씩 베일을 벗고 있는데요.

오늘 가장 돋보인 이 선수, 바로 만나보시죠.

◀ 리포트 ▶

자신보다 11cm나 더 큰 디우프를 막아내는 블로킹!

돌고래처럼 솟구쳐 작렬하는 스파이크까지.

도로공사의 새 외국인선수 켈시 페인입니다.

[중계방송]
"지금 타점 보세요~"
"(네트 위로) 거의 상반신이 올라가는데요?"

컵대회에서 부진하면서 걱정을 샀었는데, 리그 두번째 경기만에 실력 발휘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