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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열흘 새 신기록 4번…초등생 최명진 '신나는'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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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시원하게 질주하는 이 선수, 뛸 때마다 더 빨라지는 무서운 초등학생입니다. 열두 살 초등학교 6학년인 최명진 선수는 열흘 사이 100m와 200m에서 모두 네 번의 신기록을 썼습니다.

최하은 기자가 만났습니다.

[기자]

총소리가 울릴 때부터 남들보다 한발 빠른 반응, 출발 7초 만에 다른 선수들과 멀어지더니 결승선에 가까워질수록 차이는 점점 더 커집니다.

찰나를 다투는 단거리 경주에선 보기 드문 압도적인 질주, 주인공은 열두 살 최명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