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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뜻밖의 제동' 나선 국민연금…LG화학 배터리 분사 '안갯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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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LG화학의 배터리 사업 분할 추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2대 주주인 국민연금이 "분할 반대" 입장을 밝혀 관련 주주총회를 이틀 앞둔 상황에서 찬성표 확보가 시급해진 건데요, 시장도 예상치 못한 일이다 보니, 국민연금이 왜 반대 의사를 밝힌 건지, 그 의중에 관심이 쏠립니다.

업계에서 나오는 해석을 이상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지난달 17일 LG화학은 배터리 사업 부문을 물적 분할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