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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필라델피아 경찰 총격에 흑인 또 사망…시위·약탈로 교민사회도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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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런 가운데 이번 대선 최고의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또다시 흑인이 경찰의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시위가 과격해 지면서 시위대가 상점을 약탈하는 일도 벌어지고 있는데 한인 상점 10여 곳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유혜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흑인 남성이 경찰과 대치합니다. 그러다 갑자기, 여러 발의 총성이 울립니다.

"탕탕탕"

경찰의 총을 맞은 흑인 남성은 월터 월리스. 현장에서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