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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교사 참수 테러 후폭풍...유럽-이슬람 '문명충돌'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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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랑스에서 이슬람교 창시자 무함마드를 풍자한 만화를 수업시간에 사용한 교사가 무참하게 참수된 사건을 둘러싼 후폭풍이 거셉니다.

프랑스와 터키 대통령 간의 설전이 시위와 불매운동으로 확산하면서 유럽과 이슬람권의 문명 충돌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형근 기자입니다.

[기자]
팔레스타인 서안지구, 성난 주민들이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사진을 불태웁니다.

프랑스를 규탄하는 시위는 이슬람 국가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