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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창녕 비화가야 고분서 신라 양식 금동관 등 발견...5명 순장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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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5백 년 전 조성된 경남 창녕 비화가야 지배층의 무덤에서 신라 양식 금동관을 비롯한 장신구 일체가 발굴됐습니다.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는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 63호분에서 금동관과 굵은 고리 귀걸이, 목걸이, 은 허리띠 등 무덤 주인공의 장신구 일체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순장자 안치 공간에서 치아 일부와 다리뼈를 확인했습니다.

연구소는 순장자 안치 공간에 2명, 무덤 주위 석곽묘에 2명, 옹관묘에 1명 등 순장자는 5명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