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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문 닫은 이태원 클럽...수도권으로 '풍선효과'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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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핼로윈 데이를 앞두고 클럽을 비롯한 유흥업소들이 자진 휴업을 결정한 첫날, 유흥시설이 즐비한 서울 이태원 거리는 썰렁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수도권 지역으로 눈을 돌려 핼러윈 데이를 즐기려는 사람도 있어서 우려는 여전합니다.

김대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사람들로 북적일 클럽 안 불이 꺼져있고 문은 굳게 닫혔습니다.

문 앞에는 방역 수칙을 위반하면 즉시 집합 금지 명령을 내린다는 안내문이 붙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