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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미 '흑인 사망' 파장…핵심 경합주 '과격 시위'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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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는 11월 3일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핵심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 주에서 20대 흑인 남성이 경찰의 총격을 받고 목숨을 잃었죠. 파장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필라델피아에서는 항의 시위가 이틀째 이어졌습니다. 도심에서는 약탈과 방화도 잇따랐습니다. 백악관은 항의 시위를 폭동으로 규정하면서 지지층 결집을 시도하고 있고 민주당 조 바이든 후보는 약탈은 범죄라며 선 긋기에 나섰습니다. 필라델피아 현지에 임종주 워싱턴 특파원이 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