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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명동예술극장 화재로 연극 '스카팽' 조기 종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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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젯밤 명동예술극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국립극단은 현재 공연 중인 연극 '스카팽'을 조기 종연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립극단은 이번 불로 극장 내 일부 시설이 손상됨에 따라 다음달 15일까지 공연 예정이던 '스카팽'을 종연하기로 하고, 예매자를 대상으로 110% 환불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명동예술극장 로비에서 열리고 있던 국립극단 70주년 기념 전시 <연극의 얼굴>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1936년 지어진 명동예술극장 건물은 1957년부터 16년간 국립극장으로 사용되기도 했으며, 현재 서울시 미래유산으로 지정돼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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