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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방역수칙 어기면 즉시 폐쇄"…클럽 곳곳 '핼러윈 휴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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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해마다 '핼러윈 데이'가 되면 서울 이태원 등에는 다양한 분장을 한 사람들로 북적이죠. 그런데 올해는 분위기가 크게 다릅니다. 서울시가 방역 수칙을 어기는 클럽을 즉시 폐쇄하겠다며 엄포를 놨기 때문입니다. 거리는 한산하고 아예 문을 닫는 클럽도 많습니다.

여도현 기자입니다.

[기자]

호박 장식이 가게마다 달려 있고, 건물 벽에 드라큘라 인형도 걸었습니다.

오는 31일 핼러윈데이를 위한 소품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