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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정신이 나약해져서"…그라운드 떠나는 '라이온킹' 이동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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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이 나약해져서"…그라운드 떠나는 '라이온킹' 이동국

[앵커]

1998년 프로에 입단해 23년 간 현역 축구선수로 뛰어온 '라이온킹' 이동국 선수가 은퇴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살아있는 전설이 된 이동국 선수는 은퇴를 결심한 이유와 선수생활의 소회를 밝혔는데요.

현장에 정주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유니폼을 벗고 정장 차림으로 나타난 이동국, 만 41세가 된 올해까지 23년 간 누볐던 그라운드를 떠나는 이동국의 표정은 담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