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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자막뉴스] 유럽-이슬람 충돌 격화...무엇이 그들을 분노하게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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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서안지구, 성난 주민들이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사진을 불태웁니다.

프랑스를 규탄하는 시위는 이슬람 국가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아와드 알 살라이마 / 팔레스타인 주민 : 이번 시위는 세계의 주인인 우리 예언자 무함마드를 모욕하는 자에 대한 연대와 분노의 표시입니다.]

시위에 처음 불을 붙인 건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입니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교사 참수사건의 원인이 된 무함마드 풍자만화를 표현의 자유라고 옹호하자 정신질환자라고 거칠게 공격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