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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자막뉴스] 故 이건희 회장 유산, 만약 유언장 없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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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넘는 투병 기간 중 유언장 작성 가능성 희박

형과의 분쟁 영향 유언장 작성했을 가능성도 제기

이재용 부회장, 삼성그룹 자신이 그룹 승계 명시

배우자 홍라희·이부진·이서현 지분도 상당량

유언장 없다면 유가족 법정 비율대로 상속 이뤄져

이건희 회장이 남긴 삼성 계열사 주식만 해도 무려 18조 원을 넘습니다.

이 회장의 상속재산 가운데 삼성전자 지분은 15조 원 남짓으로 압도적으로 많고, 다음으로 삼성생명이 2조6천억 원대입니다.

이건희 회장은 지난 2014년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뒤 6년 넘게 뚜렷한 의식 없이 투병했습니다.

따라서 이 기간에 유언장을 작성했을 가능성은 희박합니다.

하지만 일찌감치 유언장을 작성해뒀을 가능성은 남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