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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시진핑, 김정은 축전에 답전…"북중친선 계승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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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김정은 축전에 답전…"북중친선 계승발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북한에 전통적 북중친선을 대를 이어 계승 발전시키자는 입장을 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밝혔습니다.

시 주석은 신중국 건국 71주년을 맞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보낸 축전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어 "두 나라와 두 나라 인민에게 훌륭할 복리를 마련해주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 발전을 추동할 용의가 있다"고 했습니다.

북한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국경을 봉쇄했지만, 중국 등 전통 우방 국가들과 축전과 답전을 주고받으면서 친선 관계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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