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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용인 골프장 모임 관련 확진자 최소 48명...가족·모임 중심 집단감염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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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도권에서 산발적 집단감염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용인의 한 골프장 모임과 이어진 식사 자리를 통해 최소 48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강남 사우나 지인 모임과 관련해 어제 하루 12명이 무더기로 확진되는 등 소규모 산발적 집단 감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간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기완 기자!

어제 관련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는데,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