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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자막뉴스] 이 13살 소녀는 훗날, 가장 자랑스러운 '언니·누나'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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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입은 여학생들 속 낯설지 않은 얼굴이 보입니다.

다부지게 입을 다물고 카메라를 응시한 소녀.

유관순 열사 만 13살 때 모습으로 추정됩니다.

1915년 7월 촬영한 충남 공주 영명학교 여학생 단체 사진.

유 열사가 해당 학교에 다니던 때입니다.

[서흥석 / 충남역사문화연구원 : 서대문형무소 복역 시절의 사진과 비교를 해봤습니다. 그래서 전문가분들께, 사진 속 학생 중 한 분이 유관순 열사일 가능성이 크다는 답변을 얻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