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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서울 중고교 신입생에게 내년부터 30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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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 학교 배정 뒤 등록하면서 신청서 제출해야

광역지자체가 부모 소득 관계없이 입학준비금 주는 건 처음

[앵커]
내년부터 서울지역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모든 학생에게 입학준비금 30만 원이 지원됩니다.

교복이나 원격수업에 필요한 태블릿 PC 등을 살 수 있는데, 여기에 필요한 재원은 교육청과 서울시, 자치구가 나누어 부담합니다.

신현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새 교복에 체육복, 각종 참고서까지 중학교나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은 새로 살 물건이 적잖습니다.

서울시교육청과 서울시 그리고 25개 자치구가 이 같은 학부모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내년부터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입학준비금 30만 원을 지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