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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포장지만 진짜'...불법 마스크 천만 장 제조·유통업자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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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가받은 마스크 포장지에 무허가로 제작한 마스크를 담아 판매한 일당이 적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약사법 위반 혐의로 업체 대표 A 씨를 구속하고 관련자 4명을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 등은 지난 6월 말부터 4개월여간 식약처의 허가를 받은 업체 3곳으로부터 포장지를 공급받아 무허가 공장에서 생산한 KF94 마스크 1,000만 여장을 포장해 납품한 혐의를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