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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미 대선은 역시 '코로나 심판'…트럼프·바이든 공방 막판스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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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마지막주 유세 쟁점은 코로나…해법 극명히 갈려

바글바글 vs 띄엄띄엄…유세 현장도 극명하게 다른 분위기



(서울=연합뉴스) 이윤영 기자 = 닷새 앞으로 다가온 미국 대선은 사실상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심판' 성격이 돼 버렸다는 게 대체적인 평가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이라는 전대미문의 이슈가 미 대선판을 강타하면서 두 후보의 정반대 코로나 해법을 놓고 유권자들이 선택을 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됐다.

이런 분위기를 반영하듯 11월 3일 대선을 앞둔 마지막주 유세 현장에서도 최대 이슈는 역시 코로나19 해법이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28일(현지시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