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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핼러윈데이 코로나19 주의"…경남도, 유흥시설 특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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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핼러윈데이 주간을 맞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려고 유흥시설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도는 헌팅포차·유흥주점·단란주점·콜라텍 등 도내 유흥시설 4개 업종, 4천531개소를 대상으로 내달 3일까지 특별점검한다.

지난 5월 서울시 이태원클럽발 코로나19 집단감염과 같은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