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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5년만에 체포동의안 가결…되돌아본 방탄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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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가결률 24% 불과…이번엔 오명 비켜가



(서울=연합뉴스) 강민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정순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투표자 186명 가운데 찬성 167표로 본회의를 통과했다. 정 의원은 역대 14번째 '체포안 가결'이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가장 최근의 가결 사례는 19대 국회 때였던 지난 2015년 8월 당시 새정치연합 박기춘 의원이었다.

박 전 의원은 당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됐다.

당시 본회의 표결 결과 투표자 236명 가운데 찬성 137표, 반대 89표, 기권 5표, 무효 5표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