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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野, 정정순 체포안 표결 사실상 불참…여당에 공 넘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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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결되면 민주당 책임"…일부 野의원 참석할 듯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국민의힘은 29일 더불어민주당 정정순 의원 체포동의안 처리를 위한 국회 본회의 참석여부를 소속 의원들의 자율에 맡기기로 했다.

가결 또는 부결의 책임론을 모두 더불어민주당에 맡기겠다는 의미다.

최형두 원내대변인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다수 의견이 본회의에 불참하자는 의견"이라며 "원내대표단은 민주당이 체포동의안을 단독 처리해 책임있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