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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방탄 오명쓸라' 野, 정정순 체포안 표결 불참…與 긴장(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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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호 한지훈 기자 = 4·15 총선 회계부정 혐의를 받는 더불어민주당 정정순 의원의 체포동의안 처리를 위한 29일 국회 본회의에 국민의힘이 사실상 불참을 선언했다.

행여 부결될 경우 '방탄국회' 책임론을 모두 떠안게 된 여당은 소속 의원들을 상대로 물밑 표단속에 나서는 모습이다.

국민의힘 원내지도부는 이날 오후 2시로 예정된 본회의를 앞두고 '자율 참석' 방침을 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