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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미국대선 9차례 연속 적중한 족집게는 "바이든 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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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교수 릭트먼…13대 변수 검증결과 또 도출

'백악관 열쇠' 이번에도 유효할지 관심 집중

"트럼프, 코로나19·인종차별 반대시위 등으로 불리"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미국 대선 결과를 1984년부터 한 번도 틀리지 않고 정확하게 예측했던 앨런 릭트먼 아메리칸대 역사학과 석좌교수가 이번엔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의 승리를 점찍었다.

릭트먼 교수는 1981년 러시아 지진학자와 함께 미국 선거사 120년을 분석해 개발한 예측 모델로 1984년 이후 치러진 대선 결과를 모두 알아 맞혔다.

이 모델은 13개 변수로 구성되어 있으며, 집권당 후보가 그 가운데 6개 변수 이상에서 불리한 것으로 나타날 경우 선거에서 패배한다는 판정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