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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독일도 11월 부분 봉쇄 도입…식당·술집·여가시설 폐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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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점·학교는 계속 문 열어…메르켈 총리, 피해 업체 지원 약속



(브뤼셀=연합뉴스) 김정은 특파원 = 독일 연방 정부와 주정부가 28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내달 2일부터 4주간 식당과 술집, 영화관 등 여가 시설 문을 닫는 부분 봉쇄를 도입하는 데 합의했다.

로이터, AP 통신에 따르면 앙겔라 메르켈 총리는 이날 주지사들과 화상 회의 뒤 취재진에게 "국가적 보건 비상사태를 피하기 위해 우리는 지금 행동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