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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유엔, 무함마드 만평 갈등에 "서로 존중하라"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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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이슬람 창시자 무함마드를 풍자한 프랑스 주간지 샤를리 에브도의 만평을 둘러싸고 유럽국과 이슬람 국가 간 대립이 심화할 조짐을 보이자 유엔이 나서 "우려스럽다"며 서로를 존중하라고 촉구했다.

미겔 앙헬 모라티노스 유엔문명연대(UNAOC) 대표는 성명을 통해 "선지자 무함마드를 그린 만평에서 시작된 갈등과 무관용적 사태에 대해 깊이 우려하고 있다. 다양한 신념에 대한 상호 존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고 AFP통신이 29일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