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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與, 서울·부산선거 후보 낸다…"공천이 책임정치"(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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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전당원 투표…이낙연 "당 잘못으로 보선 치러져 국민께 사과"

(서울=연합뉴스) 강병철 이유미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4월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에 후보를 내기로 방침을 정하고, 이를 위한 당헌 개정 여부를 묻는 전당원 투표를 시행하기로 했다.

민주당이 원인을 제공한 선거에 후보를 내는 것 자체가 당헌 위배라는 지적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공천을 조기에 기정사실화하고 나선 것은 2022년 정권 재창출을 위해선 내년 재보선에서 반드시 이겨야 한다는 절박감 때문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