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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與 "책임정치 부합" 공천에 野 "천벌 받을 것" 맹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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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후보 내 심판받는 게 옳다", 국민의힘 "좀 있으면 헌법도 무시"

국민의당 "책임정치 운운 토 나와", 정의당 "與, 책임정치와 절연한 것"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전명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29일 내년 4월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에 후보를 공천하기로 결정하면서 정치권에 파장이 일고 있다.

민주당은 자당 소속 지자체장들이 불미스러운 일로 하차한 해당 지역에서 선거를 통해 다시 유권자의 심판을 받겠다는 '책임정치' 논리를 내세웠지만, 국민의힘은 여당이 '무공천 약속'을 스스로 깨뜨렸다며 거세게 비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