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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중국 국방부 "'항미원조' 정신 드높이고 강군 이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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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연합뉴스) 김윤구 특파원 = 중국 국방부가 '항미원조'(抗美援朝) 정신을 드높이고 새로운 시대의 강군을 이룩해야 한다고 밝혔다.

우첸(吳謙) 중국 국방부 대변인은 29일 월례브리핑에서 시진핑(習近平) 국가 주석의 항미원조 70주년 기념 연설의 의미와 관련해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중국이 말하는 항미원조는 미국에 맞서 북한을 지원했다는 뜻으로 자국군이 참전한 한국전쟁을 일컫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