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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검찰·정경심 측, '표창장 시연' 공방..."문해력 떨어져" vs "검사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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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문해력 떨어져"…변호인 "검사 맞나" 설전

재판부 "주장 입증할 정확한 확인서 받아오라"

정경심 측, 최근 새로운 증거 70여 개 제출

檢 "진위 확인불가"…정경심 측 "정리 늦었을 뿐"

[앵커]
자녀 입시비리 의혹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정경심 동양대 교수 재판에서 '표창장 위조 시연'에 대한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지난 재판에서 검찰이 시연을 통해 제작한 표창장의 증거 능력을 두고 거친 설전을 주고받다 재판부로부터 주의를 받기도 했습니다.

임성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정경심 교수 측은 지난 재판에서 검찰이 시연한 '30초 내 표창장 위조'를 반박하는 데 주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