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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대통령직' 이용한 삼성 뇌물 89억…다스 소송비 대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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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법원은 이명박 씨가 대통령이라는 공적 지위를 이용해서 사적인 이득을 취한 것도 유죄로 결론 내렸습니다. 그 가운데 하나가 삼성그룹에서 받은 89억 원가량의 뇌물입니다.

이어서 송우영 기자입니다.

[기자]

다스는 2009년 미국에서 BBK 투자자문에 투자한 돈을 되찾기 위해 김경준 씨를 상대로 소송전을 벌입니다.

이 과정에서 현지의 유명한 대형 로펌을 선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