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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BBK 피해자 '고발' 없었으면…'MB=다스' 묻혔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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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법조팀의 이지혜 기자가 나와 있습니다.

이 기자, 13년이나 이어졌습니다. 검찰과 특검이 수사를 했는데 다스의 실소유주가 안 드러났고 다시 검찰이 수사에 들어갔던 거잖아요. 그 계기가 뭐였습니까?

[기자]

2017년 10월, BBK 주가조작 피해자들이 고발하지 않았다면 검찰 수사는 없었을 수도 있습니다.

BBK는 2002년 상장폐지 직전에 주가조작으로 수많은 피해자를 낳은 회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