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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야당 '상속세율 완화' 거론…김종인 "말도 안 돼"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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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삼성 이건희 회장의 별세 이후에 11조 원에 달하는 상속세가 이슈입니다. 아직 이재용 부회장 등이 구체적인 입장을 말하지 않았는데도 국민의힘 일부가 깎아줘야 한다고 먼저 주장하면서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자 지도부가 직접 진화에 나섰습니다.

최수연 기자입니다.

[기자]

김종인 위원장이 삼성의 상속세 문제는 현행법대로 처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종인/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이건희 회장 별세 계기로 상속세율 완화 얘기가) 그건 말도 되지 않는 소리를… 검토할 필요도 없고. 상속세는 법으로 정해져 있어서 국세청 절차에 따라서 상속세를 부과하면 되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