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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추미애·조국, '공개 비판' 평검사 겨냥..."개혁만이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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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잇따른 수사지휘권과 감찰권 발동을 공개 비판한 평검사를 직접 겨냥하면서, 다시 검찰 내부 반발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추 장관은 자신의 SNS에, 검사 비위 의혹이 담긴 기사를 링크한 뒤 '이렇게 커밍아웃해 주면 개혁만이 답이다'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해당 기사는 지난 2017년 한 검사가 동료 검사의 약점 노출을 막으려고 피의자를 구속하고 면회와 서신 교환을 막았다는 의혹을 제기한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