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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한일, 스가 취임 후 첫 국장급 협의...입장 차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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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일 외교 당국자가 8개월여 만에 얼굴을 맞대고 주요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스가 일본 총리 취임 이후 첫 만남이어서 기대를 모았지만 강제 징용 배상을 둘러싼 입장 차를 재확인하는 데 그쳐 한일 간 냉각 국면은 당분간 불가피해 보입니다.

이교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다키자키 시게키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이 회담을 마치고 외교부 청사를 떠납니다.

회담 성과를 묻는 질문에 극도로 말을 아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