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전기차 배터리 시장 점유율 1위인 LG화학의 '배터리 사업' 독립 여부가 내일(30일) 결정됩니다.

LG화학은 내일 오전 9시 LG트윈빌딩에서 배터리사업부에 관한 주주총회를 열어 분할 여부를 확정 짓습니다.

앞서 LG화학의 배터리 부문 이익을 기대하던 일반투자자와 국민연금은 분할에 대해 반대 의사를 밝혔습니다.

국민연금과 소액주주의 지분은 각 10% 수준이고, LG그룹 30%, 외국인 투자자 40% 등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조용성[choy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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