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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中, WTO 새 총장, 美 일방주의 도전 직면할 것"...中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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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무역기구 WTO 사무총장 선거와 관련해 중국 관변 매체는, 나이지리아 출신 후보가 사무총장이 될 경우 미국의 일방주의에 가려 고전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글로벌타임스 신문은 오콘조-이웨알라 전 나이지리아 재무장관이 EU와 일본 등의 지지로 새 사무총장에 유력하다는 외신 보도를 인용하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글로벌타임스는 또 만약 나이지리아 출신 후보가 당선되면 보호무역주의 강화와 미국의 일방주의 압박이라는 전례 없는 도전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