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민주, 서울·부산시장에 후보 낸다…야당 "약속 파기" 비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민주당이 내년 4월 서울과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후보를 내기로 했습니다. 5년 전에 정치개혁을 외치면서 이런 경우에는 후보를 내지 않겠다고 당헌에도 명기했는데, 막상 큰 선거가 다가오자 약속을 뒤집은 겁니다.

전병남 기자입니다.

<기자>

내년 서울·부산 보궐선거를 5개월여 앞두고, 민주당이 후보 공천을 공식화했습니다.

[이낙연/더불어민주당 대표 : 후보자를 내지 않는 것만이 책임 있는 선택은 아니며, 오히려 후보 공천을 통해 시민의 심판을 받는 것이 책임 있는 공당의 도리라는 판단에 이르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