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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체포동의안 가결 9시간 만에…'정정순 체포영장' 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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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불법 정치자금 수수와 지난 총선 회계 부정 혐의를 받고 있는 민주당 정정순 의원에 대해 법원이 밤사이 체포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국회에서 체포동의안이 통과된 지 9시간 만으로, 검찰이 강제로 신변 확보에 나설지는 미지수입니다.

장훈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4월 총선 당시 회계 부정과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를 받으면서도 검찰의 여덟 차례 출석 요구에 끝내 불응했던 민주당 정정순 의원은, 어제(29일) 오후 자신에 대한 체포동의안 단 한 건을 처리하기 위해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반대표를 호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