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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임기 중에도 "대통령 소유 아니다"…13년 버틴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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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직 대통령 이명박 씨는 BBK와 도곡동 땅 그리고 자동차 부품회사 다스와 관련된 각종 의혹들이 제기될 때마다 계속해서 관련성을 부인했습니다.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대법원의 어제(29일) 판결은 이 씨의 '거짓말 주장'이 오히려 거짓말이라는 사실을 명확하게 판단했습니다.

유한울 기자입니다.

[기자]

2007년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 때 박근혜 당시 후보는 이명박 후보를 "양파처럼 까도 까도 의혹이 계속 나온다"면서 공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