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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학종 스펙 하나에 최대 560만 원…드러난 입시 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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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편당 수백만 원을 받고 대학 입시에 필요한 논문이나 보고서를 대신 써 준 학원장이 구속됐습니다. 대필, 대작을 해준 강사 10여 명과 학생 60명도 함께 입건됐지만, 대학 합격 취소로까지는 이어지지 않을 걸로 보입니다.

안희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2년 전 대입 수시 전형 컨설팅을 내건 서울 대치동 학원.

고교생 학부모라고 하자 학교생활 기록부에 올릴 수 있는 대회 출품작을 대신해주겠다고 제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