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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니스 테러 용의자, 지난달 말 이탈리아 거쳐 프랑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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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이주민 기착지인 최남단 람페두사섬에서 이동



(로마=연합뉴스) 전성훈 특파원 =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 니스의 성당에서 흉기를 휘둘러 3명을 살해한 용의자가 이탈리아를 거쳐 프랑스로 건너간 것으로 파악됐다.

이탈리아 경찰은 29일(현지시간) 튀니지 국적의 21세 남성으로 신원이 파악된 사건 용의자가 지난 말 최남단 람페두사섬에 도착했으며 이달 초 프랑스로 건너갔다는 현지 보도 내용을 확인했다고 ANSA 통신이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