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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마크롱 "또 한번의 이슬람 테러 공격…절대 굴하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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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언론 "니스 테러 용의자는 21세 튀니지 국적 남성"



(파리=연합뉴스) 현혜란 특파원 =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다시 한번 우리나라가 이슬람 테러리스트의 공격을 받았다"며 "그럼에도 우리는 절대 굴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오전 흉기 테러가 벌어진 니스의 노트르담 대성당 앞에서 "공격을 받는 나라가 프랑스라는 점은 명확하다"며 취재진에게 이같이 밝혔다고 프랑스앵포 라디오, APTN 등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