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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이성이 폭력의 악순환 대체해야" 이슬람권 니스 참수테러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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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의 '맹주' 이란·사우디와 요르단·카타르·레바논 등

최근 프랑스와 긴장관계 터키도 규탄대열 동참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이슬람권도 29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니스에서 발생한 흉기테러를 한목소리로 규탄했다.

이날 휴양도시 니스의 노트르담 대성당 안팎에서 한 남성이 흉기로 사람들을 공격해 3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용의자는 아프리카 튀니지 출신의 20대 청년으로 경찰에 체포되면서 아랍어로 "신은 가장 위대하다"고 외쳤고 이슬람교 경전인 코란 사본을 지녔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