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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말레이 전 총리 "무슬림, 프랑스인 죽일 권리" 트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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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프랑스 정부 '살인 공범' 경고에 뒤늦게 삭제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프랑스 니스에서 참수 테러가 발생한 직후 말레이시아 전 총리가 무슬림의 테러를 옹호하는 취지의 글을 공개적으로 게시했다가 삭제 당했다.

로이터, AFP 통신에 따르면 마하티르 모하맛 말레이시아 전 총리는 지난 29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무슬림은 과거 대량 학살에 분노하고 프랑스인 수백만 명을 죽일 권리가 있다"고 썼다.